안국사 은광대화상부도


 

소재지: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산17-2
분류: 유형문화재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337호
2003/12/17(수)
안국사은광대화상부도 (安國寺隱光大和尙浮屠)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이 부도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비는 사찰인 전국의 3안국(지리안국, 서산안국, 금산안국) 중 지리산의 안국사에 있는 것으로, 명당의 혈(血)에 해당하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더욱 중요성을 띤다.
 

전체적으로 8각을 기본형태로 하고 있으며, 아래·가운데·위의 3단을 이루는 기단(基壇) 위에 탑신(塔身)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아래받침돌에는 복련(覆蓮:엎어놓은 연꽃무늬)을 두르고 윗받침돌에는 이와 대칭되는 앙련(仰蓮:솟은 연꽃무늬)을 장식하였다. 가운데받침돌에는 ‘은광대화상’이라 새겨 주인공을 밝혀 놓았다. 탑신의 몸돌은 아무런 장식이 없으며, 지붕돌은 윗면에 기와골을 표현하였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훼손되어 있어서 그 양식을 알 수 없다.

통일신라의 부도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기단에 새겨 놓은 연꽃무늬로 보아 통일신라말·고려초에 세운 것으로 짐작된다.

 

함양군청 도유형문화재
 

 

안국사 은광대화상 부도

* 지정번호 : 도유형문화재 제 337호
* 지정일자 : 1998-11-13
* 규모 : 1기
* 건축시대 :
* 위치 :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안국사 뒷편


  상세설명

생몰연대 미상의 은광대화상 부도탑으로써 상륜부는 훼손되고 탑신부 83cm, 기단부 103cm 크기의 부도탑이다.
사각형의 지대석 위에 하대석이 없이 중대석 괴임은 단연 무늬가 있고 각면에는 "은광대화상지탑" 7자의 명문이 새겨져 있어 부도탑의 주인을 알수가 있으며, 상 대석은 단연 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탑신은 괴임이 없고, 9각형으로 민자이며, 옥계석은 신라말에서 고려 초기에 주로 보이는 8각 원당형의 암수 기와골이 되어 있다.
구전에 의하면 서산대사 모 부도탑이라 하고 있으나 명문이 없으므로 은광대화상탑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전국의 3안국(지리안국, 서산안국, 금산안국)이 국태민안을 비는 국찰 암자로 세워진 안국암의 정혈에 자리 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맥이 현해탄으로 흐르는 것을 막는다는 실상사의 철불과 부연정과 함께 명당의 혈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도로 알려지고 있다.


  주변관광지

금대암(2km), 백무동(6km), 벽송사.서암.칠선계곡(6km)

 

 

안국사 승려가 간행한 소아과 전문 의서 《보유신편 保幼新編》